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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통곡천리」…유족들 현장으로|위험 표식없는 난코스|초행에 과속·과로겹쳐|마주오는 차 피하려다 곤두박질 13m
사고지점은 김천에서 동남쪽으로 약10킬로. 2년전에도 「버스」추락사고가난 일이있는 마외부상재길은 길폭이 고작 5미터이며 겨사80도 높이13미터의 벼량을 끼고도는 경사5도 「커브」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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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참사」속에 핀「인간애」-수혈자원‥‥여인생명 건져
【삼척】이번 「버스」사고로 죽어 가는 한 중상자를 수혈해줌으로써 생명을 구한 온정한 토막-두부파열상을 입고 숨져가던 김금희(48·여·울진군 나곡면)여인은 김원택(20·삼척군 정라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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밤의 동경 또 여객기 폭발-이번엔 가기, 63명 사망
【동경=강범석 특파원】4일 하오 8시15분 동경 「하네다」공항에 착륙하려던 「캐나다」의 「퍼시픽] 항공사(CPA)소속 DC=8형「제트」여객기가 짙은 안개 때문에 높이 2「미터」가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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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서 사상 최악의 정전 소동
[뉴요크9일UPI·AP]갑작스러운 대규모의 정전으로 9일 밤 [뉴요크]시와 미국 동북부지방 대부분은 암흑 세계를 이루어 [러쉬아워]와 곁들여 정전의 영향을 받은 일대에는 큰 교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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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제된 발전의 전열과 책임의 자각
자유을 위한 선언이나 투쟁을 위한 결정을 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이 시대가 언론에 과하고있는 책무의 내용을 구명하기 위해 조직되었던 「세미나」는 처음부터 좀 이색적인 기록으로 엮어졌